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를 운영하는 포털업체 NHN의 계열사인 NHN비즈니스플랫폼(NBP)으로 조사를 확대했다.
21일 포털업계와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 시장감시국은 13일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NHN 사옥과 분당구 서현동 의 NBP 사무실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NBP는 검색광고 사업과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상품을 개발하는 자회사로 2009년 NHN에서 계열에서 분리돼 현재 NHN이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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