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운영난 등을 비관해온 현직 변호사가 투신자살했다.
8일 새벽 5시께 전남 여수시내 모 아파트 1층 현관 입구 앞에 이 아파트에 사는 변호사 장모(45)씨가 목 등에서 피를 흘린 채 숨져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아파트 13층 복도의 창문이 열려 있고 창문 주변에서 손자국 등이 발견됨에 따라 A씨가 복도 창문을 통해 투신한 것으로 보고있다. 또 장씨가 사무실 운영난 등을 고민했다는 말에 따라 경제적 문제 등을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여수=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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