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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눈안과, 서초구청장 표창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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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밝은눈안과는 7일 서초구청으로부터 장애인의 날 행사 참여를 통한 소외계층 건강 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서초구는 4월 12일을 ‘장애인 건강의 날’로 지정하고,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및 건강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에 걸쳐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건강검진과 양·한방 진료, 영양 및 금연 상담, 대사증후군 상담, 구강 보건교육, 흉부X-선 검사 등을 실시하였다.

‘삶의 질 세계 1등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서초구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서초구의사회, 서초구치과의사회, 한의사회와 공동으로 안과, 내과, 재활의학과, 한방과, 피부과, 치과진료를 운영하고 정신건강상담을 진행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장애인 건강의 날’ 행사에 참여하게 된 밝은눈안과는 무료 안종합검진을 비롯하여 맞춤형 진료서비스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밝은눈안과 관계자는 “매년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며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밝은눈안과는 유니세프와 함께 매월 세계 4,000명의 어린이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있으며, 사랑나누기 의료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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