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엠블랙의 천둥이 네일아티스트로 변신했다.
4월30일 제이튠캠프는 천둥이 네일아티스트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 속 천둥은 네일아티스트에 빙의해, 상대방의 손톱을 정리해주고 있다. 특히 섬세하고 진지한 자세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천둥의 네일아티스트 담당 강사는 “열심히 하고 그 중에서도 특히 꽃을 잘 그리는 학생”이라고 평가 내렸다고 전했다.
천둥은 “네일 아트를 직접 배워보니 섬세한 작업이 재미도 있었지만 여기에 재능이 있는 분들이 따로 있는 것 같다. 재미만으로는 어떻게 안 되더라”고 네일아트에 대한 소감을 털어놨다.
앞서 천둥은 케이블채널 MBC퀸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성민지 극본, 박수철 연출)에서 파리스의 막내 꽃미남 네일 아티스트 ‘진’ 역에 캐스팅 됐다.
이에 천둥은 “실제 성격이 차분하고 조용하다. 극중에서는 막내 특유의 애교가 많고 밝은 성격으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는 사교적인 캐릭터 진을 연기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고 차츰 연기에 익숙해지니까 네일샵 파리스의 진 처럼 평소 성격까지 업 시킬 수 있었다. 드라마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도 생겼다”고 덧붙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둥 네일샵 진짜 훈훈하네” “천둥 네일샵에 집중하는 표정이 정말 만화 속 캐릭터 같아” “천둥 네일샵 보기만 해도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 : 제이튠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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