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가수 토니안이 교복 사업을 통해 H.O.T. 활동으로 번 돈에 5배의 수익을 냈다고 현재 수입을 고백했다.
4월30일 방송될 QTV ‘20세기 미소년’에는 레전드 1세대 아이돌인 가수 문희준, 천명훈,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이 한자리에 모여 그들의 수입과 재테크에 관련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토니안은 “H.O.T. 활동 당시 저작권료만 800만원 정도 벌었다”고 말을 꺼냈고, 이에 문희준은 “나도 받았다. 2~3개월 활동했던 5집 타이틀곡 저작권료로 1억을 벌었다”고 전했다. ‘억’ 단위라는 말에 토니안은 깜짝 놀라며 황당해했고, 문희준은 애써 미안하다는 말을 하면서 토니안을 달랬다.
이후 토니안은 “사실 나는 사업을 해서 제일 많이 벌었다”며 “교복 사업의 수입이 가장 컸다. 활동 때의 전체 수입에 4~5배 정도 벌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문희준은 좀 전의 미안함을 털어내고 “배신자”를 외치며 돈을 나누자는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토니안 수입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토니안 수입 고백 대박이네” “ H.O.T 5배면? 헐 진짜 부럽다” “토니안 수입 고백 들어보니 16살 연하 여자친구 만날 능력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5명의 레전드 아이돌이 활동 당시의 수입부터 현재의 수입 상황까지 낱낱이 밝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20세기 미소년’ 3회는 4월30일 오후 9시50분 Q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Q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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