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영화 ‘아이언맨3’가 신기록을 세우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4월25일 개봉한 영화 ‘아이언맨3’(감독 셰인 블랙)가 4일간 누적 관객수 262만 명을 기록하며 개봉 4일차 스코어 역대 1위에 등극했다.
현재 ‘아이언맨3’는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수 2,625,743명을 기록하며 개봉 4일차 스코어 역대 1위에 올랐다(2013년 4월29일 오전 8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일 하루 동안 42만 명을 동원한 ‘아이언맨3’이 주말 극장가를 노리며 금요일 48만 명, 토요일 90만 명의 관객을 모은 데 이어 일요일에는 관객수 82만 명을 기록한 것.
이는 역대 개봉 4일째 스코어 중 최고치로, 지난 2011년 개봉한지 4일 만에 240만 관객을 모았던 ‘트랜스포머3’와 2012년 243만 관객을 모았던 ‘다크나이트 라이즈’보다 20만 명 이상 차이를 보인 결과라 더욱 놀랍다.
또한 ‘아이언맨3’의 개봉 4일차 스코어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2006년 ‘괴물’(226만)과 2009년 ‘아바타’(166만), 2012년 ‘도둑들’(211만), 그리고 지난해 외화 최고 흥행작 ‘어벤져스’(164만)까지 제쳐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시장 비수기인 4월 말에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2013년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언맨3’가 과연 흥행 영화의 역사를 다시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이언맨3' 올해 최고기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언맨3 기대 이상이더라. 재밌었다” “아이언맨3 올해 최고기록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다” “아이언맨3 올해 최고기록 천만까지 기대 할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언맨3’는 세계적인 감독 셰인 블랙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벤 킹슬리, 돈 치들, 가이 피어스 등이 출연해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출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영화 '아이언맨3'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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