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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일감 나누기 영향 제한적"-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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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8일 경제 민주화 관련 불확실성이 점진적으로 해소되면서 주가를 누르는 과도한 할인 요인도 사라질 것이라며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주가는 현대차 그룹 1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와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경제민주화와 관련된 불확실성으로 지난해 연말 대비 약 24.5%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현대차 그룹이 자발적으로 내부 거래를 축소하겠다고 발표했고 오는 26일에는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라 불확실성은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날 현대차 그룹은 계열사 간 거래를 줄이고, 이를 중소기업에 직발주하거나 경쟁입찰하겠다고 밝혔다. .

양 연구원은 "최근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경제민주화 관련 공정거래법 개정안의 심의를 앞두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정부정책에 공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현대글로비스와 연관이 있는 물류 전환 물량은 올해 그룹의 국내물류 발주 예상 금액의 약 45%인 4800억원"이라며 "이는 지난해 현대글로비스 별도 매출액의 5.2%, 연결 매출액의 4% 수준에 불과해 전환물량 전액이 현대글로비스 매출에서 제외되더라도 이로 인한 당기순이익 감소는 약 182억원 정도로 미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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