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SBS 주말 특별기획 '돈의
화신'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강지환이 죄수복을 입고 있는 스틸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종영까지 단 4회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돈의 화신' 강지환의 또 다른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틸을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가족의 복수를 승승장구 이어나가던 이차돈(강지환)이 메마르고 수척한 모습으로 죄수복을 입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강지환의 비장한 표정과 복부를 움켜쥔 손 사이로 흐르는 핏방울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돈의 화신'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는 것. 이차돈과 지세광(박상민)의 지능적인 두뇌싸움이 피의 복수로 이어질 것인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모든 에너지를 폭발시키고 있는 강지환은 '돈의 화신'에서 '슈킹의 달인' 비리검사를 거쳐 통쾌한 복수를 펼치는 정의로운 변호사에 이어 이번에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죄수로 변신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강지환의 표정이다. 이미 눈빛연기의 달인으로 인정받으며 자타공인 '미친 연기력'으로 연일 호평을 받고 있는 강지환답게 단 한 장의 스틸 속에서 보여지는 그는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더욱 단단해진 눈빛으로 연기하고 있는 것이 고스란히 느껴질 정도.
또한 눈물까지 맺혀있는 단호한 눈빛과 표정은 강지환의 한 층 더 성숙된 카리스마를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이처럼 상상을 뛰어넘는 강지환의 또 한 번의 변신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돈의 화신'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져가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 (사진제공: 필름마케팅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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