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2 채널…동영상 강좌도
한국경제신문사가 시행하는 경제이해력검증시험인 테샛을 EBS를 통해 간편하게 공부할 수 있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추천 테샛 교육기관인 와우패스(www.wowpass.com)는 테샛 특강이 EBS 플러스2 채널에서 7월11일부터 시작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송 강의는 8월23일까지 7주간 총 14편이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오전 8시부터 8시30분까지 30분간 강의가 진행되며 교재는 와우패스가 발간한 ‘2013 EBS TESAT 기본서’다. 저자인 강병욱(경영·금융), 박정호(경제) 씨가 직접 강의를 맡는다.
‘2013 EBS TESAT 기본서’는 800여쪽으로 이론과 출제 예상문제로 구성돼 있다. 이론별로 중요도를 표시, 출제 비중이 높은 분야를 더 많이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고 기출문제 풀이 등으로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교재는 시중 대형 서점이나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3만원이다.
와우패스는 방송과는 별도로 ‘EBS 테샛 핵심종합반’ 동영상 강좌를 개설했다.
또 강좌 개설 기념 수강비를 1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25일까지 진행한다.
손완호 와우패스 과장은 “‘2013 EBS TESAT 기본서’는 테샛에서 주로 다루는 경제이론에 충실하고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기본서”라며 “5월 테샛은 동영상 강좌로, 8월 테샛은 EBS로 준비하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테샛은 국가공인 1호 경제이해력검증시험으로 취업과 대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강현철 연구위원 hc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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