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공산당(PCdoB)이 북한을 지지하는 서한을 웹사이트에 올려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브라질 공산당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을 핵무기로 공격하겠다는 북한의 위협을 "절대적으로 지지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웹사이트에 게재했다.
브라질 공산당은 이 서한에 집권 노동자당, 브라질 사회당, '평화를 위한 인민과의 연대와 투쟁 브라질 센터' 등이 서명했다고 알렸다.
그러나 노동자당은 8일 공식 성명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부인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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