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브랜드 자라(ZARA)가 패스트패션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올랐다.
31일 브랜드가치평가전문기관 브랜드스탁(www.brandstock.co.kr)에 따르면 자라는 브랜드가치 평가지수(BSTI, BrandStock Top Index) 1000점 만점에 704.79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어 일본 브랜드 유니클로가 697.54점으로 2위, H&M이 694.75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자라는 이번 조사에서 브랜드주가지수(700점 만점)와 항목별 소비자조사지수의 신뢰부문(20점 만점)에서 유니클로를 제쳤다.
패스트패션은 생산에서 유통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한 형태의 의류전문점이다. 다품종 소량생산하는 '자가상표부착제 유통방식(SPA , speciality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이다.
한경닷컴 한지아 기자 jyahhan@han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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