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경고 종목인 H&H가 '단기과열 완화장치 발동' 예고에도 급등세다.
27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H&H는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14.82%)까지 뛴 5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H&H 주가는 연일 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전날까지 6거래일 중 5거래일을 상한가로 치솟았고, 이 기간 동안 주가상승률은 113.95%에 달한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H&H의 주가가 추가 상승해 매매거래정지 사유에 해당될 경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며 "1일 매매거래정지 후 3거래일 간 단일가 매매가 적용되니 투자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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