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고준희가 2AM 진운 때문에 ‘폭풍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3월2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4)에서 고준희는 최근 컴백한 진운을 위해 음식을 사들고 음악방송 대기실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2AM 멤버들은 레인보우 재경을 섭외해 고준희의 질투를 유발하는 몰래카메라를 계획했다.
이날 재경은 2AM을 위해 브라우니를 만들어왔다며 멤버들에게 브라우니를 나눠줬다.
2AM 멤버들은 고준희의 떨떠름한 표정에 신나 “뮤직비디오에 재경이 여주인공을 해줬으면 좋겠다. 정진운과 키스신이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갑작스러운 키스신 언급에 고준희는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지만 곧 “일인데 뭐”라며 마음을 다스렸다.
고준희는 진운에게 “재경 씨 요리 잘 하는 것 같다. 운전도 잘하나. 재경 씨랑 문자 자주 하냐” 등의 질문을 쏟아 내며 질투 어린 반응을 보였다.
이후 몰래카메라였다는 걸 알게 된 고준희는 “정진운과 7주밖에 안 만나서 크게 감정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질투가 나더라. 제 마음을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출처 :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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