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전세계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 ‘함께 하면 달라질거야, 마이걸즈(all in for #mygirls)’의 한국 이벤트를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연다고 7일 밝혔다. 아디다스의 이번 여성 캠페인은 전세계 여성들이 아디다스를 통해 긍정의 에너지를 나누고 함께 운동을 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서로가 자신들의 인생 이야기, 운동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디지털 매거진 ‘마이걸즈 진’(shop.adidas.co.kr/mygirls)를 열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하도록 할 예정이다.
국내에선 아디다스의 전문가가 일렉트로닉 음악에 맞춰 경쾌한 몸동작으로 유연한 몸매를 가꿀 수 있도록 피트니스 강의를 해줄 예정이다. 이화여대, 한국외대, 서울여대, 동덕여대 등의 대학 캠퍼스에서 3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마이걸즈 캠퍼스’를 열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마이걸즈 진에서 원하는 대학교와 수강일을 선택하면 된다. 여대생만을 위한 파티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4월부터는 직장인 여성을 대상으로 서울 시내 주요 백화점에서 ‘나만의 피트니스웨어를 위한 스타일링 클래스’도 연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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