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중국 톱 여배우 탕웨이가 스티커 사진을 연상케 하는 포스터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최근 중국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베이징에서 시애틀을 만나다’의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스티커 사진을 찍은 듯한 포스터의 콘셉트 때문.
공개된 포스터를 살펴보면 주연배우 탕웨이와 우슈보(오수파)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배우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얼굴을 뭉개고 귀를 잡아당기는 등 익살스런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티커 사진을 연상시키는 이 포스터는 말레이시아판으로 알려졌다.
탕웨이 스티커 사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탕웨이 스티커 사진 포스터 귀엽다” “우와 진짜 독특하다” “탕웨이 스티커 사진 찍은 줄. 영화 궁금해”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된장녀’ 원자자(탕웨이)와 택시기사 프랭크(우슈보)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 ‘베이징에서 시애틀을 만나다’는 3월21일 중국에서 개봉한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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