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KYI, 팀스 지분 5.06% 보유…"독자적으로 인수 추진"

관련종목

2024-11-17 15:55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기업 인수합병 자문회사인 KYI가 팀스 인수 경영권 인수를 독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YI는 28일 장내 매수와 특별관계자 추가로 보유 주식이 기존 4220주(지분 0.21%)에서 10만1160주(5.06%)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추가 취득 주식 중 7만1400주는 KYI가 장내에서 매수하고 2만5540주는 미성텔레컴으로부터 의결권을 위임받은 것이다.

    KYI는 팀스의 이전 최대주주인 김성수 씨로부터 의결권을 위임받아 팀스 인수를 추진해왔다. 개인투자자인 김 씨는 팀스 인수를 목적으로 지분을 늘려왔으나 최근 시세 차익을 노리고 지분을 고점에 대량 매각했다. 김 씨 보유 지분이 5% 밑으로 내려가면서 팀스 인수 시도는 오리무중 상태에 빠졌다.

    KYI는 이번 지분 취득으로 "김 씨가 진행하던 팀스 관련 소송들을 독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KYI는 "액면분할(500원→200원), 자사주소각, 무상증자 등 주주제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법원에 의안상정가처분 소송을 제기하고 전날 재판을 마쳤다"며 "주주대표소송과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소송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KYI는 현재 최대주주인 개인투자자 김준호씨와 기관투자자 피델리티, 기타 소액주주들과의 의결권공동행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 女비서 "사장님 몸종 노릇에…" 눈물 고백

    ▶ 싸이, 대통령 취임식 '돌출발언' 깜짝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은지원 이 정도였어? 朴 취임식때…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