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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루머 일축, 소속사 측 “5집 앨범 타이틀곡 정해진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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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가수 이효리가 항간에 떠도는 5집 앨범 소식이라는 루머에 대해 일축했다.

이효리는 2월7일 트위터에 “감기가 유행이라더니 저도 덜컥 걸려버렸네요. 잠시 녹음을 며칠 쉬어야 할 듯 다들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그리고 5집에 대한 가짜 정보들이 떠도네요. 보니까 다 뻥임 속지마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인터넷 상에서 떠도는 이효리의 5집 앨범 스포일러를 뜻하는 것.

이에 대해 이효리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 측은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항간에 떠도는 5집 앨범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면 부인했다. 관계자는 이어 “현재 앨범을 녹음 중일뿐더러, 타이틀곡 등은 전혀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루머를 일축하며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이효리의 5집 앨범은 반 정도 녹음이 된 상태”라며 “5월 컴백을 목표로 열심히 앨범 준비에 몰두 하고 있다. 조금 늦어질 수도 있겠지만 완벽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겠다”고 말해 이효리 5집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효리의 루머 일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루머 봤는데 사실이 아니라네요” “이효리 루머 일축 새로 발표할 5집 완전 기대된다” “이효리 5집 앨범 가짜 정보에 속지 맙시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2010년 4집 앨범 ‘에이치 로직’(H-Logic) 이후 3년 만에 5집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사진: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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