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짝사랑'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과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짝사랑 실패 이유로 ‘상대에게 애인이 생겨서(39%)’, 여성은 ‘흐지부지 끝났다'(40.2%)라고 응답했다.
남자의 경우 상대방에게 마음을 알릴 타이밍을 놓쳐 실패했다면, 여성들은 제대로 된 고백조차도 못한 채 흐지부지한 관계로 끝나버린 경우가 많았다. 아무래도 여성이 남성에게 먼저 고백을 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신선화장품 제니스웰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발렌타인데이 고백 대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짝사랑하는 남성에게 부끄러워 고백하지 못하는 여성을 대신해 제니스웰이 사랑의 베시지를 직접 전해주는 방식이다.
제니스웰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고백하고 싶은 남성의 이름과 연락처, 사연을 적어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 남성이 여성의 고백을 받아들인 경우 제니스웰 남성라인 ‘제니스맨 내추럴 커버 선 비비크림 SPF36/PA++’를 선물로 증정한다.
일명 ‘노티남(티 나지 않는) 비비’로 불리고 있는 이 제품은 거칠고 건조한 남성 피부에 촉촉함과 활력을 주고 자연스러운 피부톤 보정과 커버력으로 2030 남성들의 완소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 제니스웰에 의해 사랑이 이뤄진 커플 중 추첨을 통해 총 30만원 상당의 제니스웰 기초 화장품 세트를 추가 증정할 계획이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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