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3일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올해 가입자 성장세가 지난해보다 커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스카이라이프의 연간 가입자 순증치는 지난해 53만명보다 늘어난 62만명을 기록할 것"이라며 "월가입자 증가, 지상파 아날로그방송 종료 등이 스카이라이프 가입자 증가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월가입자 순증 잠재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5만~6만명 수준으로 크게 높아졌다"며 "아날로그 방송 중단으로 올해 유료방송시장에서 케이블TV 가입자 이탈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접시 안테나를 설치하지 않고 인터넷망을 통해 위성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신기술 'DCS'(Dish Convergence Solution) 도입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김 연구원은 "신기술 DCS는 KT 지국에서 위성 방송을 받은 뒤 이를 각 가정에는 인터넷망을 통해 송출하는 방식"이라며 "DCS가 법적으로 허용될 경우 올해 가입자 성장세는 예상치보다 더욱 빨라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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