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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대전망] 한화생명, '글로벌 보험사' 원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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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 2013 - 생명·손해보험사


작년 10월 대한생명에서 사명을 바꾼 한화생명은 올해를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보험사’란 새 비전을 달성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모든 사고와 행동의 중심을 고객에 두는 ‘고객중심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실천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전략으로 △새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고객중심경영 실천 △보험 본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추구 △자산운용 고도화를 통한 수익 증대 △지속적인 신성장 동력 확보 등 네 가지를 마련했다.

우선 고객중심의 경영패러다임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고객전략 추진 전담조직을 신설해 상품개발 단계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고객과 관련된 전 과정에 대해 차별화 전략을 수립하도록 했다. 같은 맥락에서 2007년 한화생명이 업계 최초로 도입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완벽하게 정착시킬 계획이다. 평균 처리기일 3일 이내 달성률 99% 및 이용고객의 서비스 만족도 100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보험업의 근간인 영업경쟁력 강화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영업체질 개선 전략인 ‘NSP(New Stimulation Program)’ 운영이 첫 단계다. 영업조직의 문제점과 해결안을 도출하는 맞춤 육성 프로그램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지금까지 관행처럼 가져왔던 생각과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영업문화를 혁신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은 자산운용 고도화를 통한 수익 증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투자처를 다변화하는 한편 해외채권 및 대체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글로벌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2009년 생보사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한 한화생명은 현지에서 안정적인 조직과 꾸준한 신계약을 바탕으로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중국과 인도네시아에선 올해 영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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