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일 미국 재정절벽 협상 타결에 따라 긍정적인 주가 반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 효과는 최소 2주간은 유지될 것이란 진단이다.
이 증권사 곽병열 연구원은 "재정 절벽 협상 타결과 비교될 만한 미국의 정치적 협상 타결 사례는 오바마 집권기 매해 연말마다 반복됐다"면서 "건강보험개혁안(2009년말), 감세연장법안(2010년말), 급여세 감면연장안(2011년말)은 크리스마스 직전 극적인 정치적 타결을 이뤄내면서 뉴욕증시는 최소 2주 간 상승 트렌드를 지속하는 패턴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곽 연구원은 다만 "이번 타결은 스몰딜(small deal)로서 이후에도 정부지출 삭감, 부채한도 증액에 대한 협상과정이 남았다는 측면에서 모멘텀 지속기간은 이후 추가 협상과정에 좌우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미국 수출비중이 높은 국내 정보기술(IT) 업체의 긍정적인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며 "스마트 디바이스의 판매 호조 지속을 예상하는데 애플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 관련주인 삼성전기 등이 유망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 '한성주 동영상'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유명 女배우, 임신 7주차 '속도위반' 밝혀져!
▶ 밀애 즐기던 女간호장교, 불륜 들통나자 결국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