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토요타와 혼다에 이어 프랑스의 자동차 메이커인 르노도 유럽에서 최대 3만 5천대의 승용차에 대해 리콜 조치를 단행합니다.
벨기에 언론에 따르면 르노는 지난해 6월부터 7월 사이에 출고된 ''시닉''과 ''메간'' 등 2개 차종에서 브레이크 계통에 이상이 발견돼 1천200여대를 리콜했습니다.
벨기에 뉴스통신 벨가는 이에 따라 르노가 유럽 전역에서 최대 3만5천대의 자동차를 리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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