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등 북미 시장에서 한국 휴대전화의 돌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장 조사기관인 SA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북미 시장에서 사상 최대인 1천170만 대의 휴대전화를 출하하며 25%의 시장 점유율로 4분기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어 2위는 LG전자로 1천70만대를 출하해 시장 점유율 22%를 기록했습니다.
이들 두 업체의 시장 점유율을 합치면 47%로 북미에서 팔리는 휴대전화 2대 중 1대가 우리나라 제품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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