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미국 증시가 하루 만에 다시 동반 하락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73포인트 하락한 8천300에 마감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포인트 내린 1천731을 기록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도 1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개장초 4월 기존주택판매가 호재로 작용했지만, 미국 정부의 국채발행으로 인한 부채 증가 우려와 제너럴모터스가 채권단과 협상에 실패하면서 파산보호신청이 불가피해질 것으로 예상돼,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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