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이진이 기자] 건국대학교는 올해 정부의 ‘2020년 연구실 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 대학’에 선정됐다고 5일 발표했다. 연구실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학 및 연구기관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2020년도 연구실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지원기관(연구실)의 현황 및 실태 △예산지원 필요성 △개선계획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다.건국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고위험 가스를 사용하는 연구실에 가스 전용 보관 캐비닛 및 배관공사를 통한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건국대는 2019년 연구실 안전유공자(기관상)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과 더불어, 매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주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신청 및 지정을 받는 등 안전관리팀을 주축으로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배호봉 안전관리팀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고위험 가스사용 연구실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진적인 연구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zinysoul@hankyung.com<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