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한종욱 인턴기자] 대구시설공단에서 하반기 고객관리직 및 실버직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고객관리직에서 △안내원 △주차관리원 △운전원 △강사 △상담원 △매점관리원을, 실버직은 △수목관리원 △시설관리원 △경비원 △미화원 △환경정비원 직군에서 총 49명을 채용한다.
응시자격으로는 공고일 전날부터 최종합격예정자 발표일까지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고객관리직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며 실버직은 60세 이상 65세 미만이어야 한다.
서류 접수는 내달 4일부터 1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 전형, 필기시험, 실기시험, 인·적성검사와 면접을 거쳐 12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2020년 1월부터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소 등에 배치돼 근무할 예정이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최일선에서 고객과 마주하는 중요한 업무를 담당할 예정인 만큼, 유능한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이번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시민의 만족과 행복을 위해 공단과 함께할 지역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직종별 전형일정 등 세부사항 확인과 원서접수는 공단 홈페이지 및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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