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잡앤조이 1618=박인혁 기자] SPC 삼립이 겨울철 대표 간식 호빵 24종을 출시한다. SPC 삼립은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인 단팥, 야채, 피자 호빵을 포함해 다양한 트렌드를 겨냥한 이색 제품을 2019년 시즌 한정판으로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호빵으로는 이천 쌀 커스터드 크림을 넣은 ‘이천쌀호빵’, 순창고추장으로 볶은 소고기를 넣은 ‘순창고추장호빵’, 부산의 명물 간식을 넣은 ‘씨앗호떡호빵’ 등이다.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와 협업한 ‘허쉬초코호빵’, 부드러운 단호박 앙금과 크림치즈 커스터드가 조화로운 ‘단호박크림치즈호빵’ 등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이색 호빵도 출시한다. 그밖에도 식사대용으로 ‘쏘세지야채볶음만빵’, ‘큐브스테이크만빵’, ‘담양식떡갈비호빵’, ‘공화춘짬뽕호빵’ 등과 배달의민족과 협업한 ‘마라호빵’, ‘양념치킨호빵’, ‘갈비찜호빵’, ‘연유단팥호빵’ 등도 출시할 예정이다. SPC 삼립 관계자는 “49년간 59억 개가 판매된 삼립호빵은 매년 트렌드를 반영한 호빵을 선보이고 있다”며 “올해도 개성 있는 젊은 고객층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hyuk@hankyung.com 사진 제공=SPC 삼립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