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김혜선 인턴기자] KB국민은행의 대학생 홍보대사 ‘KB캠퍼스스타’ 14기가 8월 2일 서울 서대문구 바비엥2 교육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은 지난 6개월 간 KB캠퍼스스타 14기로 활동한 1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4기의 미션 활동을 담은 영상을 보며 시작된 행사는 수료증 수여, 편지 낭독, 시상 및 단체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해단식에는 최찬현 KB국민은행 영업기획부 고객마케팅팀 팀장이 참여해, 활동을 수료한 14기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 팀장은 “지난 5개월의 경험이 앞으로 여러분 인생에서 마주할 크고 작은 문들을 열고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하나의 열쇠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좋은 기억들만 간직하고 여러분의 미래에 행복만이 가득하길 빈다”고 전했다.KB캠퍼스스타는 기수마다 우수활동자와 우수활동팀을 정해 포상한다. 이날 14기 우수활동자와 우수활동팀은 공식미션 3회, 개인미션 3회, 월간미션 5회, 청춘마루미션 4회 총 15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가했다. 이렇게 선정된 우수활동자는 1위부터 15위까지, 우수활동팀은 1위부터 3위까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우수활동자는 ‘입행 시 서류전형 면제’, 우수활동팀은 1위부터 3위까지 순위에 따라 ‘해외연수권’, ‘장학금 100만원’, ‘장학금 50만원’이 증정됐다.14기 KB캠퍼스스타는 발대식 당시 작성한 편지를 낭송하는 ‘타임캡슐’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돌이켜보는 시간도 가졌다. 각 팀의 팀장들은 편지 낭독 및 소감을 전하며, 6개월간 활동과 초반의 다짐을 돌이켜 보았다. 김다혜(공주대 15)씨는 “우리 팀은 우승팀이 된다는 목표도 있었지만, 1순위 목표는 다 같이 수료를 완료하는 거였다. 그런데 한명도 빠짐없이 모두 수료를 마치고, 이렇게 앞에 나와 팀원을 향해 얘기하니 가슴이 벅차올랐다”고 소감을 전했다.개인미션 우수상을 수상한 강효정(동국대 16)씨는 “은행의 홍보대사로 일하다보니 금융에 대한 지식이 높아지고 꿈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국민은행에 대해 보다 깊이 알게 돼서 좋았다. 또 팀원들을 이끄는 팀장이 되다 보니 리더십도 생긴 거 같다”고 6개월간의 활동을 마치는 소감을 말했다. 또한, 우수활동팀 1등을 차지한 강성훈(명지대 14) 서울경기7팀의 팀장은 “KB캠퍼스스타를 하기 전에는 혼자서도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살았다. 그러나 이 활동을 통해 협동심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며 “이번 기회로 ‘팀원’이라는 가장 큰 것을 얻었고 이를 추억으로 성장에 발돋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활동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hsunn0@hankyung.com<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