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에서 열린 취업 박람회 모습. 사진=숙명여대 제공
[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18년 대학일자리센터 대학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숙명여대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으로 우수대학에 선정된 유일한 여대다. 평가결과에 따라 기존 사업기간에 인센티브 기간 1년이 추가돼 향후 3년간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종합적인 진로-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숙명여대는 2015년 말 시범대학에 선정된 이래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원스톱 취업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취업과 진로 관련 일대 일 상담은 물론, 현장실습 및 직무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 전공별 특성화 진로프로그램과 숙명 DREAM Festival(취업박람회) 개최, 중견기업 분석대회, 민관합동 청년고용 대책 권역별 설명회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해 한해동안 1만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진로 및 취업관련 혜택을 받고 있다.△신라면세점을 탐방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숙명여대 학생들. 사진=숙명여대 제공
방학 중에는 NCS 직무역량스쿨,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주일 이상 장기간에 걸쳐 집중적인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숙명여대는 대학알리미 2018년 정보공시 기준 서울권 4년제 여대 취업률과 유지취업률 모두 1위를 차지했다.옥경영 숙명여대 경력개발처장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통해 취업 관련 우수기관으로서의 수월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자리와 관련된 종합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문제 해결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yena@hankyung.com사진=숙명여대 제공<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