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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예비 정비사 모집...5년간 인력 ‘300명이상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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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잡앤조이=이영규 인턴기자] 대한항공이 차세대 항공 정비기술 인력(항공기술 훈련원생) 채용을 2배 이상 늘리기로 결정했다.



지난 11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내년부터 5년간 항공기술훈련원 인력을 최소 300명 이상 선발하기로 결정했다. 차기 정비사 양성소 격인 항공기술훈련원은 성별ㆍ연령에 제한 없이 매년 30여 명의 예비 정비사를 선발해 왔다.내년부터 대한항공은 이를 연간 60명으로 2배 이상 늘리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항공 기술훈련원은 기술직 대졸 공채, 인턴 정비사(전문학사 이상)와 함께 대표적인 대한항공 내 정비사 등용문으로 꼽힌다. 2년간 무료 교육 과정을 거친 뒤 일정한 자격 검증 기관을 통과하면 정규직으로 채용되기 때문에 고졸의 예비 취업자 등이 많이 지원한다.

이번에 확대되는 차기 정비사 채용 규모는 대한항공 전체 항공기술 인력(4870명)의 6%에 달한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항공기술훈련원을 통한 내부적인 채용 확대 검토와 함께, 항공기 유지보수(MRO)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한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spdlqjc3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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