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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휴전 한달…"대부분 가족·아동 삶, 여전히 불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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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휴전 한달…"대부분 가족·아동 삶, 여전히 불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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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지구 휴전 한달…"대부분 가족·아동 삶, 여전히 불안정"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가자지구 휴전 합의 이후 한 달이 지났지만, 이 지역 대부분의 가족과 아동의 삶은 여전히 불안정하다고 17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과 세계식량기구(WFP) 등에 따르면 최근 가자지구는 상업 물자 반입이 허용되면서 식량이나 의료품을 구할 수 있게 됐지만, 생필품은 찾기 어렵고 쌀과 콩 등 주식 재료의 가격이 분쟁 이전보다 올랐다.
    가자지구 내 건물 81%가 붕괴했고, 주요 도로는 건물 잔해로 막혀 시민들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다.
    또 피해 복구에 필요한 자재와 중장비를 가자지구에 반입할 수 없는 탓에 가자지구 주민 대부분이 텐트에 살고 있다.
    여기에 건물 잔해 속에 7만여t의 불발탄이 남아있는 데다 공습이나 불발탄 위험도 이어지면서 이들이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세이브더칠드런은 강조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즉각적이고 확실하게 가자지구 내 교전이 중지돼야 아동 권리를 해치는 중범죄를 막을 수 있다"며 "아동이 인도적 지원을 받도록 원조 물자 제한을 완화하고 필수 서비스를 재개해야 한다"고 전했다.
    shlamaz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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