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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 전대] 병상 카터 손자 "할아버지, 해리스에 투표 너무나도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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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 전대] 병상 카터 손자 "할아버지, 해리스에 투표 너무나도 원해"
"케네디 전 대통령 손자도 해리스 지지 연설 "새 세대에 횃불 넘겼다"



(시카고=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둘째 날인 20일(현지시간) 현재 호스피스 돌봄을 받는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손자가 할아버지를 대신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
카터 전 대통령의 손자 제이슨 카터는 "할아버지는 오늘 여기에 오고 싶어 하셨다"면서 "그는 버티고 있고 희망적이다. 오늘 밤 그의 몸은 허약할 수 있지만 그의 영혼은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밝혔다.
그는 "할아버지는 카멀라 해리스를 위해 투표하기를 너무나도 원한다"고 말했다.
제이슨 카터는 이달 초에도 "할아버지가 카멀라 해리스에게 투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오는 10월 1일 100세가 되는 카터 전 대통령은 흑색종 등 여러 질환으로 투병한 끝에 2023년 2월부터 연명치료를 중단하고 호스피스 돌봄을 받고 있다.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손자 잭 슐로스버그도 전당대회 연사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할아버지의 에너지와 비전, 우리의 미래에 대한 낙관론을 공유하는 새로운 세대와 그 리더에 횃불이 넘겨졌다"며 "그 리더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라고 말했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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