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에너지 취약가구 1천세대에 여름용품 지원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6일 아동·청소년을 둔 에너지 취약가구에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서울 거주 1천세대는 1억원 상당의 우산·제습기·여름이불 등을 받았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고려해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물품과 고효율 가전제품으로 지원 품목을 구성했다"며 "여름 폭염과 장마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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