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MBC 차세대 제작시스템 사업 수주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CJ그룹의 종합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 CJ올리브네트웍스는 MBC의 차세대 NPS(Network Production System·네트워크 기반 제작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2025년 6월까지 진행될 MBC의 차세대 NPS 구축 프로젝트는 ▲ 신기술이 적용된 시스템 적용 ▲ 스토리지, 서버, 단말 등 고성능 및 고효율의 인프라 구축 ▲ 네트워크 고도화 및 보안 기능 도입 ▲ 통합 관제실 구현 등을 추진하게 된다.
MBC는 차세대 NPS 구축으로 안정적인 콘텐츠 제작 환경과 고성능 인프라를 통한 유연한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프로젝트의 수주에 대해 "이전 사업들의 성공적인 구축 사례 기반의 신뢰와 인프라 선정 수준 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최근 5년간 수행한 대내외 방송미디어 시스템통합(SI) 및 인프라 구축 사업은 모두 250건에 이른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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