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정식 서비스 출시"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앱 마켓 원스토어는 인앱 광고 수익화 플랫폼 '원애드맥스(ONE AdMax)'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원애드맥스를 이용하는 개발사들은 원스토어에 입점한 게임과 앱 내에 광고를 게재함으로써 수익을 낼 수 있다.
특히 광고 지면별로 실시간 경쟁 입찰을 진행하는 '인앱 비딩', 정해진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광고 입찰을 진행하는 '워터폴 미디에이션' 등을 지원해 개발사들의 광고 수익을 극대화한다.
원스토어는 원애드맥스가 국내외 40여개 이상의 광고 공급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애드맥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원스토어는 원애드맥스 시범 운영 기간에 보완을 거쳐 연내 정식으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개발사의 광고 수익화를 지원함과 동시에 원스토어의 수익원을 다변화하는 상생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원스토어가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해 개발사들의 비즈니스 확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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