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24.41

  • 17.73
  • 0.65%
코스닥

845.44

  • 1.64
  • 0.19%
1/4

[월드&포토] 탄피로 만든 우크라이나 크리스마스 트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월드&포토] 탄피로 만든 우크라이나 크리스마스 트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월드&포토] 탄피로 만든 우크라이나 크리스마스 트리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올해도 전쟁 속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은 우크라이나 키이우 시내에서 탄피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졌습니다.
키이우 시내에 있는 한 카페의 주인은 사용된 포탄피를 트리처럼 세워 올려 이 도시가 여전히 전쟁 중임을 알렸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올해부터 크리스마스를 12월25일에 지키기로 했습니다.
러시아 정교회의 영향으로 우크라이나의 크리스마스는 1917년부터 율리우스력을 기준으로 1월 7일이었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지난해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이후 해온 일련의 '러시아 영향력 지우기'의 일환입니다.
지난해 우크라이나 정교회는 각 교구 결정에 따라 12월 25일에도 성탄 미사를 집전할 수 있게 허용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아예 국가 차원에서 성탄절을 12월 25일로 공식적으로 정했습니다.

















hsk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