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4.00

  • 36.10
  • 1.44%
코스닥

677.15

  • 13.65
  • 1.98%
1/3

3분기 일평균 외환거래 7.3% 감소…변동성 완화 영향 분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3분기 일평균 외환거래 7.3% 감소…변동성 완화 영향 분석
계절적 요인도 작용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지난 3분기 환율 변동성 축소와 수출입 규모 감소의 영향으로 외환거래가 2분기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3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는 643억2천만달러로 전분기보다 7.3% 감소했다.
환율 변동성이 완화하면서 거래량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계절적 요인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은은 "외환거래 규모는 여름 휴가철인 8월 중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며 "최근 10년간 평균 외환거래 규모를 보면 3분기 거래 규모는 2분기보다 3.4%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중 일평균 현물환 거래는 241억3천만달러로 전분기보다 15.2% 줄고, 외환파생상품 거래는 401억9천만달러로 1.7% 감소했다.
외국환은행 중 국내은행의 3분기 거래는 전분기보다 3.3% 줄어든 305억2천만달러, 외은지점 거래는 10.6% 줄어든 40억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