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모바일 기반 프린트 시스템 특허 취득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한화생명[088350]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지점, 자택 등에서 원거리 출력을 할 수 있는 '모바일 프린트 BM(Business Method) 시스템'이 업계 최초로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은 고객에게 전달할 보험 관련 설명서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출력하기 위해서는 설계사가 근무하는 지점 내에서 프린트 앱 및 와이파이 설정을 통해서 가능했다.
이번 시스템 개발로 간단한 로그인만으로 지점, 설계사·고객 자택, 사무실, 카페 등 어디서나 영업 관련 서류를 출력할 수 있게 됐다.
한화생명은 "디지털에 친숙하지 않은 고객은 아직 종이류를 사용한 컨설팅 방식을 선호한다"며 "프린트 출력의 편의성을 개선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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