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장관, 3국 정상회의 앞두고 내일 화상 회담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14일(현지시간)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15일 오전 8시 30분) 화상 회담을 한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오는 18일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의를 열고 한미일 협력에 대한 공동 비전과 기본 원칙, 다층적 협력체계 구축,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 역내 공동 번영과 미래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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