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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 저활용 연구장비 민간 이전…분석산업 육성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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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 저활용 연구장비 민간 이전…분석산업 육성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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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 저활용 연구장비 민간 이전…분석산업 육성 돕는다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시험·분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으나 활용도가 낮은 연구 장비를 기업으로 이전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이날 한국연구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연구 장비 30종을 11개 기업에 지정이전하기로 했다. 장비 가액은 39억 원 규모다.
이번 이전은 시험인프라 구축이 필요하지만, 값비싼 장비 투자를 어려워하는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이들 장비는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 심의를 거친 후 연내 개별 기업으로 이전된다.
기업은 이전비용 일부를 지원받고, 기초지원연은 기업 측에 교육 훈련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이전을 기점으로 다른 출연연의 저활용 장비도 기업으로 이전하는 등 연구 장비 활용도를 높이고 기업 역량 강화를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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