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동외교 성과 점검…셔틀경제협력단 추가 파견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대진 통상차관보 주재로 제3차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실무지원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정상 경제 외교 성과는 물론 산업부 1차 셔틀 경제협력단의 중동 방문 성과가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조속한 이행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문화체육관광부(5월·UAE)와 농림축산식품부(6월·사우디)가 주도하는 후속 셔틀 경제협력단을 중동 현지에 파견해 수출 시장 개척 및 프로젝트 수주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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