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카카오[035720]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엑스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지난 17일 출시한 '수리크루십 멤버십 NFT(대체불가토큰)'가 완판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NFT는 그라운드엑스 디지털 아트·NFT 유통 서비스인 '클립 드롭스'에서 공개되자 판매 수량 500개가 27분 만에 동났다.
그라운드엑스는 오는 24일 클립드롭스에서 한화이글스 멤버십 NFT 1천250개를 2차 판매한다.
NFT 보유자에게는 한화이글스 구단 식음 매장·굿즈 최대 25% 할인, 이벤트 및 상품 디자인 투표권, 주말 경기 선입장 등 온오프라인 혜택이 주어진다.
그라운드엑스는 "한화이글스 및 프로야구 팬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을 담았고, 이용자들이 야구장에서 NFT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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