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706.95

  • 14.31
  • 0.30%
코스닥

941.67

  • 7.31
  • 0.77%
1/4

대신증권 "EU 원자재법, 국내 배터리 밸류체인에 수혜 기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대신증권 "EU 원자재법, 국내 배터리 밸류체인에 수혜 기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대신증권 "EU 원자재법, 국내 배터리 밸류체인에 수혜 기대"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대신증권[003540]은 21일 유럽연합(EU)이 최근 발표한 '핵심원자재법(CRMA)'으로 국내 배터리 밸류체인(가치사슬)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EU 핵심원자재법은 2030년까지 EU의 전략 원자재 소비량의 65% 이상을 특정한 제3국에서 수입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EU는 역내 대기업 중 전략 원자재를 사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감사를 하고 2030년까지 EU 원자재 소비량의 10% 역내 채굴, 40% 가공, 15% 재활용을 목표로 회원국이 오염물질 수집·재활용 관련 조치를 마련할 것을 규정한다는 방침이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발표된 법안은 초안으로 구체적인 지원책과 강제 요건은 포함되지 않아 이후 입법과정에 약 1∼2년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법안이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국내 배터리 밸류체인 수혜 기대감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구체적으로 광물·리사이클(CRMA)과 배터리(NZIA) 업체가 직접적으로 혜택을 보고, 광물 관련 소재인 양극재와 동박 업체도 간접적인 혜택을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법안 초안에 따르면 광물부터 소재, 배터리로 이어지는 전 밸류체인이 모두 유럽 내 구축돼야 한다"며 "선제적으로 현지에 진출하는 업체에 EU 차원의 중장기적인 지원과 혜택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국내 업체 입장에서는 이 법안에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같이 공격적인 수준의 중국 차별조항은 없었지만, 국내 업체와 유럽 현지업체와의 차별조항 또한 없었다"며 "현지 시장을 선점하고 양산 역량을 갖춘 국내 배터리 업체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봤다.
    이어 "유럽 현지에 진출하거나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폐배터리 리사이클과 배터리 셀 업체가 수혜를 보고 이후 양극재와 동박업체로 수혜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