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관광 특화도시에 부산·대전·강릉·전주·진주 5곳 선정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공모를 통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5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제명소형으로 부산광역시·대전광역시가 선정됐고 성장지원형으로는 강원 강릉시·전북 전주시·경남 진주시가 뽑혔다.
국제명소형은 국제적 수준의 관광인프라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야간관광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곳을 뜻한다. 성장지원형은 차별화된 콘텐츠로 국내 관광객을 유치, 지역 성장을 견인할 지역이다.
이번 선정으로 국내 야간관광 특화도시는 7곳으로 늘었다.
앞서 지난해 인천광역시(국제명소형)와 경남 통영시(성장지원형)가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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