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설비 작년 988만건 검사…24만2천건 불합격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988만건의 전기설비를 검사해 24만2천건(2.5%)이 불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에 979만건을 검사해 26만8천건(불합격률 2.7%)이 불합격한 것과 비교해 지난해 검사 대상은 늘었으나 불합격률은 낮아졌다.
지난해 기준 전체 전기설비는 2천691만호로, 경제 활동에 필수적인 전기 사용 신청과 신산업 설비 수요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전기안전관리자 선임 대상은 지난해 46만곳으로 집계됐다.
전기설비 증가로 선임된 전기안전관리자는 7만1천명으로 전년 대비 1천722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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