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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4거래일 만에 하락…1,294.5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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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4거래일 만에 하락…1,294.5원 마감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20일 원/달러 환율이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0원 내린 1,294.5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1.5원 하락한 1,298.0원에 개장해 장 초반 1,299.3원까지 오르며 낙폭을 좁혔다.
그러나 달러가 하락하고 위안화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환율은 오후 중 1,293.1원까지 내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로 촉발된 달러 강세는 다소 진정됐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0.25%포인트(p) 금리 인상이 경제 지표에 대응할 유연성을 준다며 0.25%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미국 금융시장이 이날 '대통령의 날'로 휴장인 가운데 시장은 이번 주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 등을 앞두고 제한적인 흐름을 보였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965.65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64.49원)에서 1.16원 올랐다.
s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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