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강진] 네이버, 피해복구 성금 100만 달러 지원
기부플랫폼 '해피빈'에선 32만명 58억원 모금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네이버[035420]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100만 달러(약 12억7천만 원)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유엔난민기구를 거쳐 해당 지역 피해복구에 쓰인다.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에서도 튀르키예·시리아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까지 이용자 32만 명이 58억 원을 기부했다.
네이버는 집중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15억 원, 지난해 3월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15억 원을 지원하는 등 재난 상황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왔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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