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이번 설 국내외 유명 셰프와 협업한 프리미엄 한우 선물 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잠실점에서 고든 램지 버거와 함께 한우 선물 세트 팝업을 진행하고 있다.
팝업에서는 고든 램지 버거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인 1966 버거에 쓰이는 한우로 만든 선물 세트 등을 소개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고든 램지 시즈닝 세트와 스테이크 레시피를 증정한다.
르 코르동 블루 출신 양지훈 셰프와 함께 만든 한우 숙성 스테이크 선물 세트도 내놓는다.
양 셰프가 추천한 부위를 10일 이상 저온 숙성했고, 조리 영상을 담은 레시피 카드도 함께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이 밖에도 축산 바이어들이 직접 기획한 선물 세트와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용량 선물 세트도 내놓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선물 세트 본 판매가 시작된 2일부터 5일까지 프리미엄 한우 선물 세트 매출은 작년 설보다 20%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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