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안랩[053800]은 대출 비교·중개 플랫폼 핀다에 보안 특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안랩 클라우드'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안랩은 핀다가 AWS 클라우드를 운영하는 데 금융 관련 제도적 요건을 준수하고 핵심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보안 인프라를 구축했다.
서희 핀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앞으로도 데이터 운용과 금융서비스에서 보안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광호 안랩 클라우드사업본부 상무는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기업들의 고민을 해결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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