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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롯데케미칼, 신용등급 전망 하향에 주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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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롯데케미칼, 신용등급 전망 하향에 주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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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롯데케미칼, 신용등급 전망 하향에 주가 약세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의 신용등급 전망이 일진머티리얼즈[020150] 지분 인수 등에 따른 재무 부담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17일 주가도 하락했다.
    이날 오전 10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5.23% 떨어진 17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롯데지주[004990]는 전일 대비 1.78% 떨어진 3만3천200원에, 롯데렌탈[089860]은 0.50% 하락한 2만9천800원에 거래되며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전날 롯데케미칼과 롯데지주, 롯데렌탈, 롯데캐피탈의 장기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Negative)'으로 조정했다.
    '부정적' 등급 전망은 당장 신용등급 자체를 강등하지는 않지만, 1∼2년 장기간에 걸쳐 재무상태를 관찰하면서 하향 조정을 검토하겠다는 뜻이다.
    나신평은 롯데케미칼에 대해 "절대적인 재무 지표는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악화한 영업환경 및 자금 소요 등을 고려하면 차입금 부담을 완화하는 데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현재 신용등급(AA+)에 부합하는 매우 우수한 수준의 사업 및 재무 지표를 유지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롯데지주의 핵심 자회사인 롯데케미칼의 신용도가 하락할 경우 롯데지주의 계열통합 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롯데케미칼의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추가 유상증자 진행 등으로 롯데지주 자체의 재무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yk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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